데이트 ♥6 탐앤탐스 커피보다 맛있는 또띠아피자 토틸라라 쓰고 또띠아라고 읽는 피자. 커피를 좋아하지않는 편이라 여친님이랑 가는 게 아니면 카페를 잘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다양한 매장마다 커피의 맛이 다르다는 점도 잘 모를만큼 커피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각 매장의 먹거리에는 눈이 돌아가게되더군요. 원래 탐앤탐스를 가면 프레즐을 먹었는데 유독 오늘따라 피자가 눈에 들어와 또띠아 피자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사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탐앤탐스는 마실거리보다 프레즐이 훨씬 맛있습니다.) 비주얼은 편의점에서 파는 피자랑 별반 다를 게 없지만 맛은 꽤 있는 편입니다. 다른 브랜드 피자보다는 못 하지만 확실히 가성비가 괜찮은 피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스몰사이즈가 5,000원 라지사이즈가 7,000원 입니닷. 2017. 9. 24. 영등포에서 곱창이 땡기신다~? 그럼 주저말고 곱창고 영등포의 맛집 곱창고 주말 저녁 지인의 추천을 받고 찾아가게 된 곱창고입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그냥 영등포 먹자거리를 돌아다녀서는 보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일단 어찌어찌 찾아서 들어갔는데 다른 고기집에 비해서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역시 맛있는 집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웨이팅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쭉 둘러보니 재밌는 문구가 있어 찰칵! 가격대는 여느 곱창집들과 비교해서 평범한 수준입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쏘쏘? 일단 자리에 앉으면 바로 순두부찌개를 가운데에 세팅해줍니다.안에 소고기도 있고 이 찌개만 있어도 술 안주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맛이 있었어요.게다가 무한리필이라 먹고 먹고 또 먹어도 OKAY~! 일단 .. 2017. 9. 19. 송파구 올림픽공원 초밥의 맛집 스시웨이~! 올림픽공원에서 뮤지컬 페스티벌이 있어 평소에는 발을 들이지 않던 송파구를 찾게되었습니다.보통 여친님이랑 돌아다니던 지역이 강서구나 일산 쪽이라 그 주변 지리는 잘 모를 뿐더러 올림픽공원도 초행길이라 가기전에 이것 저것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원래는 뮤지컬페스티벌 내에서 음식들을 여럿 접해볼 생각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초밥이 땡기면서 초밥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스시웨이 방문!!사전에 3시부터 5시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인 점을 인지하고 있어서 5시에 딱 맞춰서 스시웨이에 도착했습니다. 메뉴판은 보이는 것 말고도 두 장 정도 더 있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찍지 못했습니다. 여친님이 딱히 초밥을 좋아하지를 않아서 (육회나 한우초밥만 좋아해서)단품 메뉴에 있는 연어랑 한우직화 초밥을 시킬까 했는데무슨 바람이 불으셨는지특.. 2017. 9. 5. 서울의 먹자시장 1탄 망원시장을 다녀오다(로케 로케 고로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망원시장을 다녀왔습니다.여친님이랑 차 없이 돌아다니기 괜찮은 데이트 코스를 찾아다니다가 사람냄새 물씬나는 시장 중에서적은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망원시장으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다른 서울의 유명한 시장들도 곧 찾아갈 계획입니다.) 사실 많은 재래시장들이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구매시장의 현대화 때문에 고통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문화가 등장하면 과거의 문화들은 도태되고 사라져가는 것이 순리겠지만 재래시장을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 순간에 생계를 잃어버리게 되면 큰일이겠죠?그래서 정부에서도 발 벗고 나서서 재래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찾는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답니다.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과 SN.. 2017. 4. 3. 이전 1 2 다음